사람들에게 인연이라는 끈이 이어져 있음을 알게 해준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16년 일본에서 공개된 드라마이다.
주인공 미츠하는 일본의 이토모리 마을에 거조하고 있는 여고생들이다. 미츠하는 시골이 지겨워 도쿄를 동경고 할머니와 여동생 셋이서 살고 있다. 타키는 도쿄의 도심에 살고 있으며 미츠하와 동갑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 상 3년의 시간차가 생겨 미츠하와 타키는 3살 차이가 난다. 타키는 아버지와 살고 있으며 알바를 해서 돈을 모으며 도쿄 생활을 하는 소년이다. 타키는 알바를 하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오쿠데라 선배에게 관심이 많다. 이 선배는 미인이고 남성들의 동경 대상이다.
미츠하와 타키는 어느 날 꿈에서 깨어난다. 꿈에서 깬 뒤 두 사람은 몸이 바뀐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엔 몸이 두세 번 바뀌어 생활했다. 처음엔 자신도 모르는 일들이 일어나니 서로만의 암호를 만들게 된다. 바로 서로의 몸에 낙서를 하거나 메모를 해서 서로 헷갈리지 않게 약속하게 된다. 미츠하는 타키의 몸으로 동경하던 도쿄 생활을 하게 된다. 레스토랑 알바를 처음 하는 미츠하는 좌충우돌을 겪게 되지만 오쿠데라 선배의 도움을 받게 되고 달라진 타키의 모습에 선배는 타키와 데이트 약속을 하게 된다. 반면 미츠하의 몸으로 타키는 할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마을의 수호신과 인간을 서로 연결하는 무스비에 대해 듣게 된다. ‘무스비’란 잇는다는 옛날 뜻의 수호신을 일컫는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이토모리마을의 풍경을 할머니와 함께 바라보았다. 그때 할머니께서 미츠하에게 “미츠하, 너 꿈을 꾸고 있구나.” 라고 한다. 그러는 순간 타키는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미츠하가 아닌 타키의 몸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선배와 데이트 장소의 메시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메모에는 미츠하의 마을 축제 날 지구와 가깝게 지나가는 혜성이 있었다. 타키는 오쿠데라와 데이트는 실패로 끝났다. 그 후 미츠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만 들릴 뿐이다. 그 후 타키와 미츠하는 몸이 바뀌지 않았다. 타키는 자신이 봤던 이토모리 마을의 풍경을 그림 그려 그곳을 찾아 나선다. 헤매던 와중 식당 점원이 그림을 보고 이토모리 마을을 알려주게 된다. 이토모리 마을은 3년 전 혜성이 지나가며 핵이 분리가 되었고 그 핵으로 인해 마을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고 이토모리 마을을 찾아 도착하게 되었다. 도착 후 미츠하와 있었던 일과 메시지들이 삭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키는 마을의 희생자 명단에서 미츠하의 이름을 발견한다. 타키는 이 두 사람의 시간대가 3년이 어긋난 것을 깨닫게 된다. 그다음 날 새벽 다시 미토모리 마을로 가서 할머니와 함께 간 산 정상으로 향한다. 미츠하는 그곳에서 구치카미자케 술을 마신다. 그리고 몸이 바뀌어 가면서 미츠하가 태어나는 장면부터 혜성이 충돌하기 직전까지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미츠하가 자신을 보기 위해 도쿄로 왔었던 적이 있었고 미츠하와 타키는 전철에서 스치듯 만난 적 있는 것을 알게 된다. 3년 전 미츠하를 알지 못하였고 그때 타키에게 자신의 머리끈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러면서 두 주인공은 만남의 시간차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두 사람의 애타는 마음으로 산 정상에서 타키의 손바닥이 연결이 되고 미츠하의 단어는 사라져버린다. 그러고 다른 시간으로 바뀐다. 그리고 타키는 미츠하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된다.